오늘 오후부터 찬 바람이 불며 날씨가 추워진다고 합니다.
수능일에는 영하권 추위가 예고됐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권혜인 캐스터!
오늘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하겠네요?
[캐스터]
가을비가 지나고 난 뒤 하늘은 맑게 갰습니다.
하지만 공기는 무척 차가운데요.
앞으로는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 6.5도로 어제보다 높습니다.
하지만 낮 기온은 11도로 어제보다 낮겠는데요.
오후부터는 찬 바람이 가세하면서 날씨가 쌀쌀해지겠습니다.
특히 수능 예비소집일인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1도, 수능일에는 영하 2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황사는 예상보다는 약하게 한반도를 지나고 있습니다.
다만 오전까지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나가실 때는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 6.5도, 광주 8.3도, 대전 6.1도, 대구 6.6도로 어제보다는 높은데요.
낮 기온은 서울 11도, 광주 17도, 대전 14도로 어제보다 낮겠고요.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불며 체감 기온은 더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동해안과 제주 산간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는 만큼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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